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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특별지시 “전 성도 방역 협조” 당부

행복충전중 2020. 3. 8. 19:25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특별지시 전 성도 방역 협조당부

 

 



안녕하세요? 신천지교회 성도입니다.

지난 218일 신천지교회에서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지도 20일이 흘렀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원하듯이 저도 빨리 일상을 되찾고 싶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이렇게나 많은 확진자가 나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전국 신천지교회에서는 1월말부터 코로나감염을 대비해 감기환자들은 가정예배로 드리고, 예방수칙들을 안내해왔고, 중국에 다녀온 이력이 있는지도 조사하면서 예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으니깐요.

 

이때까지만 해도 무증상 감염, 잠복기 감염에 대한 인식조차 없던 때입니다. 중국방문 이력도 없고 확진자와의 접촉도 없었던터라 늘 그래왔듯 수요일과 주일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일상생활을 해왔던 것이었습니다.

 

정부가 모이지 말라고 했는데 모여서 감염되었던 것도 감염자가 있는 것을 알고 방치한 것도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 채 노출이 되었고 많은 확진자가 발생된 일입니다.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치지 못했습니다.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았고 전파는 너무나 빨랐습니다. 218일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했습니다. 31번 확진자가 16일 예배 때 수백명 수천명이 감염된 것은 아닙니다. 질본에서도 31번이 슈퍼감염자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 이전부터 수많은 무증상 감염원들이 있었고 다수가 모이는 예배 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되었다고 봅니다. 지역사회 감염은 이미 있었던 것이지요.

 

신천지교회의 모든 명단은 정부의 요청으로 제공되었고, 대구교회는 전수조사를 대구교회 방문이력이 있는 자들도 전수조사를 하고, 전국 신천지교회 전성도는 매일 지자체의 코로나비상상황팀을 통해 전화 문진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대구교회에도 다녀오지 않았고, 중국에 방문한 적도 없고, 확진자와의 접촉도 없었지만 모든 것이 조심스러워 20일 동안 모든 외출을 중단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주변의 신천지교회 성도들도 이렇게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조심하고 있습니다.

 

신천지교회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의 모든 교회와 모임장소들을 폐쇄했고 예배 모임 전도활동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는데요. 저를 포함한 신천지교회 성도님들께서 218일부터 모든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스크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밖에 나가질 않고 있으니깐요. 매일 전화문진도 받고 있습니다.

 

전화벨소리도 가장 크게 틀어놨어요. 행여 전화를 못 받으면 잠수 탄 것으로 오해 받을까해서요. 제 고향집 주소로 교적부에 기록이 되어 있었기에 현재 거주지가 아닌 고향집 주소지의 관할 지자체에서 연락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거주지도 정확하게 알려드렸습니다.

(신천지교회는 명단을 축소 은폐하는 것이 아니라 저와 같은 일부 변동되는 사항들이 있을 뿐입니다. 교회는 성도가 전화번호나 집 주소 변동이 생길 때 바로바로 교회 교적부에 수정되는 시스템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연일 언론에서는 신천지교회 성도들이 비협조적이고, 숨고, 자료를 은폐한다고 말하지만,,, 실제 신천지교회의 성도들을 접하고 있는 많은 지자체 관계자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제가 전화기를 잘못만져서 매일 전화 문진 오는 번호를 수신차단해 놓았습니다. 하루 한번 전화오는 시간대에 오매불망 전화를 기다렸는데 전화가 안오길래 오늘은 전화가 안오는구나 했습니다. 제가 전화를 안받으니 교회 관계자가 저에게 개별 연락을 해왔습니다. 전화가 안 되었다고요. 알고보니 수신차단이 되었었고 바로 수신차단해제를 했습니다. 교회에서는 할 수 있는 모든 노력들을 다해 당국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저는 20일간 행적들을 기록해왔습니다. 만약에 무증상 감염원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예요..어제 검사를 받고 오늘 음성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제 신천지교회 모든 성도들은 코로나사태가 안정이 되더라도 코로나검사를 마쳐야만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교회에서 조치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노력해 오고 있지만... 언론과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고 두렵기만 합니다.

현재 신천지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정보를 유출시키는 사례나 가짜뉴스들도 너무나 많고,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보도들로 신천지교회를 괴상한 집단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상식과 진실보다 황당한 루머들을 더 신뢰할 수밖에 없는 국민들을 보면서... 언론들이 야속하기도 하지만... 신천지교회 성도로서 책임감도 많이 느낍니다.





 

신천지교회 성도들을 다 공개해서 이마에 낙인을 찍어야 한다는 말들...

신천지교회 성도들은 모든 회사에서 쫓아내야 한다는 말들...

신천지교회 성도들은 코로나치료해주지 말고 다 죽게 해야한다는 말들...

신천지교회 홈페이지를 해킹했는데 해킹한 범죄자를 칭찬하는 말들...

개인자료를 유포한 범죄자를 신천지 개인자료이기 때문에 잘했다는 말들...

무증상 감염자인 성도가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가는 부분에서 어린 자녀를 혼자 두고 입소할 수 없어 입소시기를 조율하고 있는데... 이를 뻔뻔하다고 욕하는 사람들....

 

신천지교회 교인들은 코로나 확진으로 많은 고통을 받는 성도들도 있지만 갖은 혐오와 범죄들로 더욱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신천지교회 23만명의 성도들은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서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이고, 딸이고 아들이고, 친구입니다.

 

범죄를 저지른 범죄집단이 아닙니다.

일부 성도들의 부주의와 적절치 못한 대응이 있다면 그것은 지탄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신천지교회에서 의도적으로 지시했고, 방조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닙니다.

 






코로나확진 이후에 정부에 협조하라는 협조문과 이만희 총회장님의 특별편지를 수없이 받아왔습니다

 

누구보다 코로나확산이 중단되고 하루속히 일상을 찾고 싶은 것도 신천지교회 성도들입니다.

 

신천지교회 모든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니 가짜뉴스들로 인해 불안해 하지 마시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감염이 우한의 신천지 성도때문이라는 설들도 많았지만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의혹들도 결국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습니다.

 

어려운 시국입니다만 다함께 슬기롭게 이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도합니다.

많은 의료진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매일 전화주시는 코로나비상대응팀 많은 공무원분들께도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이만희 총회장 특별지시 통해 전 성도 방역 협조당부

https://cafe.naver.com/scjschool/193778


코로나19 관련 신천지예수교회 가짜뉴스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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