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아이와 떠나는 겨울바다 여행..
겨울바다..
아이와 떠나는 겨울바다 여행..
아이가 방학이라 둘이 차를 타고 바다를 보러갔다..
겨..울..바..다..
▲겨울바다를 가기전 칼국수 한그릇~
겨울바다로 떠나기전 먼저 배를 채우고..
아이에게 겨울바다에 대한 나의 추억을 주입한후...
▲겨울바다모습
눈까지 내려주다니...
겨울바다 가기전 차에서 잠깐 내려서..한컷..
▲겨울바다모습
겨울바다 가기전 호수..
아이가 물었다..저기 끝에 바다가 있냐고..
귀여운것...여름에도 봤으믄서...
▲겨울바다모습
겨울바다 드디어 도착..
눈과 함께있는 겨울바다는 정말 오랫만인거같으다..
근데 파도를 보더니 아이가 무섭단다..
▲겨울바다모습
겨울바다의 파도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려니..
나역시 무섭다..
파도에 삼켜질것만 같다..주위에 사람들이 없어서 더 그런가?
▲겨울바다모습 - 새들과 함께~
겨울바다에 더 있겠다는 아이를 꼬셔서 다시 호수 근처로 왔다..
"저 새이름은 뭐야? 야..새...추워..너 왜 나왔니?"
아이의 심도있는 질문이다..
이해할수 없는 표정이다..천둥오리인가?
얼른 집에가서 자연관찰 책을 찾아보고 알려줘야겠다..
▲겨울바다모습
겨울바다에 나무 한그루 딸랑 서있을때는 초라해보이더니..
그위에 눈이 내려앉으니까 그래도 좀 나은거 같네..
역시 나무는 잎이 풍성하고 그위에 새도 날아오고 열매도 맺히고..
그게 가장 보기 좋은거 같다..
▲겨울바다모습
실컷 뛰어놀다가 겨울바다랑 호수랑 다 싫단다..
자기는 커피 마시러 간단다..
코코아아니니?
▲겨울바다카페
겨울바다를 뒤로하고 커피랑 코코아를 마시러 장소를 옮겼다..
겨울바다 안녕~~~
아마도 이 인형때문에 이곳을 택하지 않았을까 싶다.
▲겨울바다카페
▲겨울바다카페
▲겨울바다카페
겨울바다에는 뭐가 살까?라는 나의 질문에..
자기는 큰 돌밖에는 못봤다나?
원래는 해가 있어야하는데 해도 없었단다..
고정관념인건지 ..교육의 문제인건지...
▲겨울바다카페
얼마남지 않은 한해를 이렇게 딸 아이하고 ..
겨울바다라도 보고오니까 넘 좋다..
눈까지 내려주어서 선물을 얻은것 같은 느낌..
마무리를 잘해야겠다...
난 올한해 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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