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비
1896년, 고종(박희순)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아관파천)해
대한제국을 준비하던 혼돈의 시기,
러시아 대륙에서 커피와 금괴를 훔치다
러시아군에게 쫓기게 된 일리치(주진모)와 따냐(김소연)는,
조선계 일본인 사다코(유선)의 음모로 조선으로 오게 된다.
고종의 곁에서 커피를 내리는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가 된 따냐,
그녀를 지키기 위해 사카모토(주진모)란 이름으로 스파이가 된 일리치,
그들은 사다코로 인해 은밀한 고종암살작전에 휘말리게 되는데…
'가비 작전' 이 시작되면 서로 모르는 사이가 되어야만 한다!
가비 (加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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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LOGUE ]
가비를 볶을 때는
과일이나 꽃향기가 섞여 나고,
뜨거운 물에 우려낼 때는
은은한 향을 내면서 고소한 향이 납니다.
연하게 볶으면 향은 살아나지만 맛이 복잡해지고,
진하게 볶으면 쓴맛이 깊어집니다.
가비는 만드는 사람의 마음을 내리는 것이며,
향이 천천히 퍼지도록 인내하며 적셔야 합니다.
미묘한 차이에도 맛과 향이 달라지므로
쓸모없는 맛들은 아끼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가비는 검고 쓴맛이 강해서
독을 타는데 이용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마니아 고종 황제 커피 역사 연표 |
[AD 525년] 당시 강대국이던 이디오피아가 아라비아 남부 예멘지방을 침략. 아라비아로 건너갔다고 추측 최초의 기록 등장 세계 최초의 커피하우스 오픈 커피를 악마의 음료로 칭하며 커피 음용을 금지시켜 달라고 탄원. 교황이 이를 거부한 것이 유럽에서 커피 음용이 시작되는 계기 커피의 음용을 금지하고 커피하우스를 폐쇄 커피를 소개한 이후 전 유럽에서 인기 차를 대신해 커피가 미국 사회에 보편화 됨 커피명을 Maxwell House라 명함 프라우 멜리타 벤츠(Frau Melitta Bentz)가 최초의 커피필터 발명 George Constant Washington에 의해 Red E. Coffee라는 이름으로 최초의 대량생산 인스턴트 커피가 시장에 첫 선을 보임.
1인당 연간 511잔(1일 1.4잔)의 커피를 소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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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 박희순 / 김소연 / 주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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