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기부] 김문수 지사,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에게 러브콜

[김장훈 기부] 김문수 지사, 가수 김장훈에게 러브콜

 

 

 

김장훈씨는 '기부천사'라고

불릴만큼 기부를 많이한 연예인으로 유명한데요

 

이런 '기부천사' 김장훈씨에게 

경기도는 2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북부청 대강당에서 재능기부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 21일 열린 경기포럼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가수 김장훈이 같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김 지사는 지난 21일 경기도 북부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기포럼에서

‘재능을 기부하세요’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김장훈에게

“김장훈씨에게 부탁이 있다”며

“DMZ에서 평화콘서트를, 개성공단에서 남북 근로자를 위한 노래를,

그리고 고생하는 119소방관들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 달라”고 3가지 소원을 바랐습니다.

이에 김장훈은 웃음으로 화답했다고 합니다.
 

 

이번 포럼은 공직자와 가족들의 자원봉사와

기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포럼에는 김문수 지사와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김장훈은

“공무를 하는 분들은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 재능기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긴다”며

“공무원들이 어떻게 일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이 행복해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기 때문”

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장훈씨는 지난 10년간 110억원 상당을 기부해왔던 선행이 알려져 ‘기부천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월 120만원짜리 월세방에서 살며 알뜰히 모은 돈을 대부분 기부하고 있다고합니다.

 

 기사출처: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183610&year=2012

 

또한 김장훈씨는 기부에 이어 한결같은 독도 사랑을

꾸준히 알리고 있습니다.

김장훈씨는

"받는 사람이 행복해 하는 걸 보는 자체가 기쁨이다.

주는 행복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

기부하는 자체가 나의 행복이자 에너지원" 이라고 말합니다.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김장훈씨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김장훈씨와 같은 공인들이 더욱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