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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의 아픔, 슬픔 나눈 신천지 속초 봉사단

행복충전중 2013. 12. 12. 14:16

실향민의 아픔, 슬픔 나눈 신천지 속초 봉사단

 

 

온 세계 사람들은 평화를 원합니다. 평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신천지도 평화를 원하며, 그 평화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해결되지 않은 남북 문제로 인해 고향을 잃은, 고향으로 돌아갈 길도 잃은 실향민들을 만난 신천지 속초봉사단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신천지 속초 봉사단들과 실향민분들의 만남을 통해 아픔과 슬픔이 반이 되었길 바라면서~

 

그 현장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지난 10월 19일, 신천지 속초 봉사단에서는 실향민 어르신들을 만나러 가는길에 선물을 한 보따리 챙겨 갔답니다. 총 5가지나 되는 선물!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첫 번째 선물!

어르신들의 허기를 달래줄 음식 대령이요~!

사골곰탕과 다과로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도 신경써서 만든 정성담긴 음식이랍니다^*^~

 

 

 

이어서 두 번째 선물!

다시 가족들 만나실 때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시라고 얼굴 팩, 손발 마사지, 머리손질 까지~

한층 밝아지신 외모에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신천지 속초 봉사단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세 번째 선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라고 장수사진도 찍어드렸답니다.

오늘같이 머리손질하고 팩한 날 사진을 안찍을 수 없겠죠~

 

 

 

네 번째 선물!

가족생각, 고향생각에 눈물을 훔치시는 어르신들...

그 마음 편지에라도 적어보시라고 편지지도 준비했습니다.

우리의 소원, 그리고 가족들에게 전하는 마음.

편지지에 담아져서 하루 빨리 우리나라의 통일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선물!

가족들 생각에 슬퍼졌던 마음이었다면, 이제 그 마음을 녹여드릴 시간!

신천지 속초 봉사단이 어르신들의 손자, 손녀가 되어 재롱잔치를 준비했습니다.

금새 밝아지신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니 신천지 속초 봉사단들도 신이 납니다~

 

 

 

이제 즐거웠던 하루의 시간이 지나고 헤어져야 하는 아쉬운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고향에 있는 가족들도 그렇고,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해야만하는 세상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영원히 살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

그런 세상이 속이 도래했으면 좋겠습니다.

 

 

 

할머님, 할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히 사세요~

우리 평화의 세상이 도래할 그 때! 함께 그 세상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