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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따뜻한 겨울을 배달합니다"

행복충전중 2015. 12. 4. 17:44

강릉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따뜻한 겨울을 배달합니다"

 

 

 

 

 

 

며칠사이에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전국에 하얀 눈이 소복히 내렸네요.

많은 이들이 하얗게 내리는 눈을 보며,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겠지요^^

그러나 날씨가 추워지면서 마음도 추워지시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그분들에게 강릉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따뜻한 겨울을 배달했다는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날씨는 추워지는데 연세가 많으시거나, 몸이 불편하셔서 땔감을 구하러 가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강릉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아무렇게나 쓰러져 있는 나무들이 보이자

강릉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나서서 보기 좋게 절단하여 땔감으로 만들고 있네요~

 

 

 

 

잘랐다면 하나하나 옮겨야겠지요~

강릉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젊은 봉사대원들이 나설 차례입니다!

마르지 않은 생나무를 옮기는 일은 힘과 끈기를 요구한다고 해요.

 

 

 

 

추운날 비지땀을 흘리고서 마주한 김밥 한줄과 사발 면!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을 들이키니 어느 진수성찬 부럽지 않습니다.

소박한 점심에도 강릉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집니다~^^

 

 

 

 

적당한 크기로 쪼갠 장작들을 햇볕이 잘 드는 양지쪽에 쌓아 두었습니다.

차곡차곡 쌓인 장작들이 겨울내 어르신들의 방을 따뜻하게 덥혀주겠지요.

생각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올겨울은 이제 아무 걱정 없어'하시며 강릉 신천지 자원봉사단을 따뜻하게 배웅해주시던 어르신...

무거운 나무를 나르고 쪼개느라 몸은 파김치가 되었지만,

마음엔 훈훈한 사랑을 담고 떠나는 강릉 신천지 자원봉사단...

작은 일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고,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들...

따뜻한 사랑을 마음에 담아갈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