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의 방송소재가 신천지인 이유

 

 

 

CBS의 방송소재가 신천지인 이유

 

"이미 엎질러진 물" 이라는 속담을 들어보셨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은 도로 담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나의 말 하나, 행동 하나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나의 말 하나가 다른 사람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

요즘 대한민국의 TV나 뉴스 등을 보면 눈살이 찌푸러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자극적이게 보도하여 국민들을 시선을 사로잡고는 잘못된 사실에 대해서는 껌종이보다 작게, 바람처럼 짧게 보도하는 경우이지요.

 

 

 

 

몇년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쥐식빵 사건, 기억하시나요? A제과점에서 쥐가 나온 식빵이 발견되었다는 보도였는데요.

사실 유무가 확인되기도 전부터 사람들은 각종 포털사이트, SNS등으로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람들은 A제과점을 비난했고, 순식간에 A제과점의 매출은 급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사결과 경쟁 업체인 옆 제과점 주인의 자작극으로 밝혀졌는데요.

사람들은 그 결과에는 이미 관심이 없어진 후였습니다.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A제과점의 식빵안에 쥐가 나왔다는 자극적인 소스가 남아있을 뿐이였죠.

결국 모함을 당한 제과점 주인과, 같은 업체 체인점의 주인들만 피해를 당하게 된 것이지요.

 

 

저는 이러한 사건들을 접할 때마다 대중에게 소식을 알리는 사람들은 확인된 사실을 공정하게 전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내 기사의, 내 글의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자극적인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알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 선이라고 생각합니다.

CBS 기독교 방송은 지속적으로 '신천지'를 소재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방송이 무엇인가를 소재로 잡고 방송을 하는 것은 당연한 그들의 일입니다.
선택한 소재를 확실히 조사하고 방송을 하는 것 또한 그들의 일이지요.

작년 CBS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8부작 특집 방송을 하였습니다.
제목부터가 자극적이었기에 많은 기독교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지요.
그들의 방송은 지극히 편파적이었고, 내용은 이곳 저곳에서 모은 거짓말들 뿐이었습니다.

 

 

 

왜 그들은 거짓말을 방송해야만 했을까요?
왜 이단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소수 교단 중 유독 신천지를 집중하여 방송하였을까요?

이단이라 핍박하여도 신천지는 급성장하였고, 신천지의 성도 수 또한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CBS는 기독교 방송으로 교회들의 후원과 시청자들의 시청료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기성 교단의 교인들이 감소하고, 교회들이 문을 닫고, 시청자들이 줄어들면 CBS의 운영에도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그들은 '신천지 대책팀'을 만들어 신천지 OUT을 꾸준히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신천지에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CBS에게 공개토론도 요구하였고, 호소하는 글도 작성하였습니다.
CBS의 잘못된 왜곡 방송에 신천지 교회도, 성도들도 많은 핍박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신천지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값없이 말씀을 전하였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으며, 조국통일선언문, 세계평화광복선언문 비석 건립, 대형 손도장 태극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BS에서는 위의 활동들이 반사회, 반국가적이라 주장하며 강제개종교육을 조장하는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거짓된 방송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신천지를 근거없이 좋게 봐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거짓된 방송을 근거로 만들어진 색안경을 벗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색안경을 잠시 내려두면 다른 색의 세상이 보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