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 전 증후군 원인과 치료법
월경 전 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대부분 생리통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생리 일주일 전부터 힘들어하는
'월경 전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생리통 때문에 매달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손님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생리 일주일 전부터 아랫배가 묵직하고 통증을 동반할 때도 있는데요.
그 증상이 월경전 증후군이라는 사실을 알게된지 얼마되지 않습니다.
[사진 출처 : KBS 아침뉴스타임 캡처]
대부분의 여성들이 생리통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대처를 하고 있지만
월경 전 증후군에 관해서는 모르고 계신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월경 전 증후군의 원인이 무엇인지, 치료법은 없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시간 여성들을 괴롭히는 이 통증은 배란기 또는 월경이 가까워졌을 때 심해지는 것으로
생리통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생리 시작 일주일에서 열흘 전부터 시작이 돼서 보통 생리가 끝나면 없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가임기 여성의 1/3정도가 이러한 월경전 증후군으로 고통을 받고 있고,
약 5%정도에서는 일상 생활에 차질이 생길정도로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월경 전 증후군 원인!
그렇다면 월경 전 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런 증후군의 원인은 바로 월경 전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면서 그 균형이 깨어질 때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요. 아랫배나 가슴 통증 같은 증상뿐만 아니라
우울, 수면 장애, 감정 기복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자라면 당연히 겪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여성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일찌감치 이를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다는 사실!
[사진 출처 : KBS 아침뉴스타임 캡처]
월경 전 증후군은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없기 때문에 주된 증상을 토대로 진단을 합니다.
가슴통증, 두통 등의 신체적인 증상과 우울, 불안 등의 정신적인 증상 중
각각 1개 이상씩 경험하고있고,
이러한 증상이 생활하는데 불편을 줄 정도라면 월경 전 증후군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월경 전 증후군 치료법!
그렇다면 이러한 월경전 증후군의 치료방법은 과연 없는것일까요?
사실상 월경 전 증후군은 아직 완치할 수 있는 뚜렷한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월경 전 증후군을 진단하는 특별한 검사가 있는 것은 아니고,
배란 후에 증가하게 되는 황체호르몬이 주 원인으로 생각이 되기 때문에
배란을 억제하는 치료가 주 치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KBS 아침뉴스타임 캡처]
그리하여 호르몬과 배란을 조절하는 성분이 든 피임약이
치료제로 쓰이기도 합니다.
최근들어 방송에서 월경 전 증후군 치료제 광고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국내에서는 한의학 적으로 접근하여 자궁 내 울혈과 체내 노폐물을 제거 할 수 있도록
몸의 기운을 보호하고 자궁의 순환이 달 되도록 하는한약과 침, 뜸, 부항, 약침 치료를 병행하여
월경 전 증후군의 근본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월경 전 증후군에 좋은 음식들도 있는데요.
밀, 옥수수, 보리, 수수, 현미 등 모든 곡물류로 만들어진 음식과
렌즈콩, 강낭콩, 얼룩 콩, 완두콩과 같은 콩류도 좋다고 합니다.
잣과 호두, 땅콩등 씨앗류와 견과류도 좋으나 월경전의 체중 증가와 여드름이 문제시되는 경우에는
소량으로만 섭취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 채소와 과일!
이왕이면 제철에 나는 음식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월경 전 증후군!
더이상 여성들이 당연히 감수해야하는 고통이 아닙니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월경 전 증후군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월경 전 증후군 치료방법을 통해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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