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웃사랑, 가위손 봉사

신천지 이웃사랑, 가위손 봉사

 

 

 

 

 

 

 

 

점점 추워지는 날씨~

이번주는 한파로 기온이 더더욱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우리들의 마음까지 얼어붙는건 아닐까 걱정도 되는 날씨입니다.

 

 

그래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며 추위를 녹여보고자

신천지 이웃사랑 자원봉사를 시행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자원봉사단이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청도 현리리로 향했습니다.

알록달록하게 가방을 가득채운 이것은?

바로 미용기구들인데요.

청도 현리리 마을회관에 짐을 풀고 가위손 봉사자들의 봉사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 시골에 가면 할머니들의 뒷통수가 다 똑같아서 누가 누군지를 모른다고 하죠~

뽀글뽀글 말려있는 파마머리 때문인데요~

신천지 이웃사랑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구교회 자원봉사단!

뽀글뽀글, 탱탱하게 머리를 말아드릴 시간입니다.^^

 

 

맞이하는 새해를 예쁘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며

살포시 손을 잡아주시는 할머니!

신천지 자원봉사단도 어르신들에게 기쁨이 되고,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돌리고~ 돌리고~~

하나하나 말려가는 어르신들의 머리!

아름다워지기가 참 쉽지 않네요~^^

오래 앉아 계시기가 힘드실 법도 한데, 웃음꽃이 피어 납니다~^^

 

예뻐질 모습을 기대하며 다소곳이 앉아계신 어르신들의 모습에

더욱 정성스럽게 파마를 해드리고 있는 자원봉사단입니다.

 

 

 

 

새로한 머리가 어색한듯 했지만,

파마가 참 예쁘게 잘 되었다며 웃어보이시는 어르신.

아름다워지신 어르신들을 뵈니 봉사자들은 뿌듯함을 느낍니다^^

 

 

신천지 이웃사랑 자원봉사!

쉽지많은 않은 일이지만, 작은 이웃 사랑이 하나하나 모여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다보니

자원봉사자들은 신천지 이웃사랑 자원봉사를 멈출수가 없습니다.

추운 겨울도 주변에 있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계절이 될 수 있습니다^^

대구교회 자원봉사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