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 정말 믿기만 하면 구원일까?

 

천국과 지옥, 정말 믿기만 하면 구원일까?

예수천국 불신지옥. 사람이 많이 모인 도심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구인데요. 예수님만 믿으면 천국에 간다며 전도를 하는 이들… 그러나 교회 세습, 성도 성폭행 등 몇몇 목사님들의 범법 행위와 땅 밟기, 종교인 과세문제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더 하다는 얘기도 하곤 합니다.

살인, 성폭행, 사기 등 신앙 밖 사람들이 보기에도 중한 범죄를 저질러도 정말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일까요? 살인자도 예수님 믿으면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일까요? 기독교 신앙을 하는 신앙인들 뿐 만 아니라 많은 신앙인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보셨을 주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말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인 것인지, 믿음에 대한 주제로 성경에서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신앙의 목적은 천국에 가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기독 신앙을 하는 기독교 신앙인 뿐 만 아니라 불교, 이슬람 신앙을 하는 많은 종교인들, 또 신앙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누구나 천국에 가는 것을 바라며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 아무나 들어가 살 수 있는 곳일까요? 천국과 지옥에 가는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요?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눅18:8~9)

 

초림 때 오신 예수님께서는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에 믿음 가진 자를 보겠는가에 대해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현재 기독교 신앙을 하는 사람은 너무나 많죠? 한 건물에 두 세 개의 교회가 있을 정도로 정말 많잖아요. 그렇다면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잘못 알고 얘기하신 것일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바라시는 믿음과 우리가 생각하는 믿음이 다르다는 말씀이겠죠? 즉 우리가 보기엔 천국에 갈 수 있을 것 같아도 예수님이 보시기엔 아닐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영화 패션오브 크라이스트, 종교지도자인 바리새인> 

영화 “패션오브 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 2004)”에서 보면, 예수님을 죽인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그 당시의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이였고 또 얼마나 잘 믿었는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외울 뿐만 아니라 주신 것보다 더 추가하여 엄격하게 지키려 노력하는 사람들이였습니다. 그러나 구약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영접하지 못했고 결국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까지 하였고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구약의 약속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는 외우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고, 또 약속을 믿지 않아 그 약속이 이루어졌을 때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요14:2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민23:19)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사14:24)

  

그런데 초림 때의 유대인의 모습과, 우리의 모습은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하나님을 믿고, 율법을 지키고 있던 유대인과 예수님을 믿고 신앙하는 우리들. 존재에 대한 믿음… 그러나 우리는 초림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유대인의 모습을 거울과 경계삼아 “존재에 대한 믿음은 예수님께서 인정하는 믿음이 아니다”라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겠습니다.

    

<영화 패션오브 크라이스, 예수님과 바리새인들>

 

구약의 말씀을 몰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아니한 유대인들, 그러나 주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들도 예수님이 주고 가신 신약의 말씀을 모른다면 2천년전과 같이 약속이 이루어졌을 때 그들과 같이 하나님 뜻에 역행하는 일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약속의 말씀을 모른다는 이유로 말이에요.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요16:2~3)

   약속의 말씀을 굳이 알아야 할까요? 몰라도 천국일까요? 아닙니다!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신약시대에 사는 우리, 신약성경을 알아야만 천국에 가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집주인이 들어와도 괜찮다고 허락해야 그 집에 들어가 같이 살 수 있는 것처럼, 천국에 가서 하나님과 같이 살 자격을 얻으려면 하나님과 예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은 과연 무엇일까요?

네, 그렇습니다. 바로 예언을 아는 것, 그래서 그 예언이 일어날 때 그것을 믿고 “지킬 수 있는 믿음”인 것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7:21-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 (눅6:46)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마7:22~24)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신다고 맹세까지 하셨고 식언치 아니하신다고도 하셨습니다. 구약이 예수님이 오시므로 이루어졌듯이, 분명 신약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신약시대는 신약 예연의 말씀이 이루어졌을 때 성경에 입각하여 믿는 자가 천국에 들어가겠죠?  천국에가고 구원받으려면 하나님이 주신 약속 즉 성경을 잘 알아야만 합니다.

 

저희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신앙인 여러분들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 또 지켜 행할 수 있는 방법을 예수님의 말씀대로 값없이 알려드려 천국에 갈 수 있도록 해드리고 있습니다. 초림 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이 예언대로 오신 예수님을 자기들과 다르게 신학 엘리트 교육을 받지 않은 목수의 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 이단이라며, 염병이라며,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쫒아낸다 하며 온갖 거짓말을 뒤집어씌우고 핍박하고 죽이기까지 했지만 예수님 돌아가시고 부활하시며 그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된 것처럼, 세상은 저희를 이단이라며 거짓말을 뒤집어씌우며 핍박하지만 날로 성도수가 많아지고 계속하여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행5:28~39)

  

이 글이 꼭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진짜 신앙인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씁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고 사랑하신다면, 꼭 성경 따라 말씀 따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알고 지켜 행하여 천국과 구원에 이르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과 지옥, 정말 믿기만 하면 구원일까 [끝]-